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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학교 돌아다니기 하던것도 대충 마무리 되고 요새는 이것 저것 공부하느라 도서관에서 눌러 산다. 졸업 할때 쯤 학교가 좋아진다는 건 어디서나 통하는 것 같다.공사할 때는 시끄러웠는데 완공되니까 생각보다 깔끔해졌다역시 건물이 깔끔해야 학교 다닐 맛이... 요 며칠 사이에는 하늘이 예뻐서 틈나는 대로 종종 찍고 있다.서울은 가만히 앉아서 하늘 보기가 쉽지 않다. 2017. 6. 13.
[책]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볼 때마다 다르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나에게는 이터널 선샤인, 배트맨 다크나이트, 매트릭스와 같은 영화가 그러했다. 처음에는 무슨말을 하려하는지, 줄거리 파악도 힘들다가, 세월이 지나 아는게 조금씩 쌓이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던것들이 서서히 들어온다. 가끔 음악에서도 이와 같은 경험을 한다. 노랫말을 제대로 듣기도 어렵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메인 보컬의 목소리에서 백업 베이스, 드럼의 소리까지 선명하게 들려온다. 장황하게 서두를 시작한 것은, 사실 책을 읽었지만 잘 이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줄거리조차 아귀가 들어맞게 생각이 나지 않는다. 뭔가 글씨는 많은데 머리속에 들어갔다가 줄줄 샌 느낌이다. 프라하의 봄이나, 니체의 회귀 사상, 사랑 등.. 2017. 6. 13.
[책]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 원시 시대부터 4차 산업 혁명까지, 인류는 종족 보전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인류의 기원에서 부터 제 1차 산업혁명까지, 다시 1차 산업혁명에서 현재까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후자의 인구 변화가 더욱 급증한 것은 과학과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따른 안정화와 수명 연장으로 인한 결과 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과학의 발전은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가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문명 발전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꿈꾸던 투명인간이나 복제 인간, 순간 이동 등의 기술은 더 이상 공상 과학 영화에서만 다루어지는 내용이 아닐수도 있다. 물론, 과학이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우려하는 핵전쟁 등의 디스토피아적 시나리오로 발전할수도 있는 것이고,.. 2017. 6. 9.
사이트맵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7.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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