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32를 공부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이거저거 사고 굽고 태워먹고 하면서 접해본 모듈이 몇가지 되네요
그중에서도 지금 사용하는 모듈은 Paticle의 Spark Photon이라는 모듈인데요
사실 이것도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맞겠죠.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모듈들입니다.
Core에 SOLD OUT 딱지가 붙어있습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품절이네요.
사실 저도 이걸 쓰면서 왜 사용하라고 했는지 잘 몰랐으나 오늘 그 기능을 써보니 참 신기했습니다.
단순히 와이파이가 내장된 모듈로만 알고 있었으나, 원격으로 High, Low가 조정이 되더라고요.
그럼 긴말 말고 바로 기능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앱 설명도 공돌이가 썼나봅니다
먼저, 앞에서 포스팅 했던것과 같이 개발환경을 구축하여
application.c를 컴파일, 타겟보드에 Write해줍니다.
Write가 완료되면 구글스토어에서 Paticle 앱을 찾아 다운로드 합니다.
해당앱은 Paticle에서 나온 모듈들을 원격으로 제어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모듈의 Boot 버튼을 3초동안 누르면 파란색 불이 깜빡거리는 와이파이모드 바뀝니다.
이 후 핸드폰의 와이파이 설정을 ON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제어 할 디바이스를 찾습니다.
현재 연결된 디바이스는 Photon입니다. 실제 모듈과 핀배치가 동일하게 나오네요.
화면과 같이 사용할 핀을 누르면 4가지 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digital read/write는 흔히 쓰는 GPIO의 기능이고
analog read/write는 PWM 기능입니다.
GPIO의 경우 한번 터치할때마다 High와 Low가 바뀌고 PWM 모드는 드래그를 통하여
듀티비를 조정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A5를 Output으로, A4를 듀티비가 50%정도인 PWM으로 활성화 해보겠습니다.
오실로스코프와 보드의 모습입니다.
다운로드와 전원공급에 필요한 USB선과 프로브를 제외한 다른 선은 없습니다.
세그먼트는 그냥 달아 놨습니다.
먼저 Output으로 설정한 A5핀의 모습입니니다.
오실로스코프로 찍어본 결과 5V/High가 잘 출력 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다음은 PWM을 설정한 핀입니다.
50%정도의 듀티비로 PWM 파형이 깔끔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PWM의 듀티비를 조금 올려볼까요.
90%에 가깝게 어플리케이션에서 조정을 해 보았습니다.
역시 잘뜨네요
오픈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앱을 만든다 던지 원격으로 통신을 하여 현재 주목받고 있는 Iot 기술이나 여러분야에 접목시켜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 후 Write시켜주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그런지 편하고 신기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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