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Linux)
리눅스의 마스코트 턱스(Tux)
그냥 펭돌이 정도가 어울리는데
리눅스는 1989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 재학중이던 리누스 토르발즈(linus Torvalds)가 유닉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공개 오퍼레이팅 시스템(Operation System, OS)이다
리눅스는 원래 커널을 칭하는 말이었지만,
현재는 GNU 프로젝트의 라이브러리와 도구들이 포함된 전체 운영체제를 칭한다.
엔비디아가 리눅스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개하는 리누스
당시 학생이었던 리누스는 교육용 유닉스인 미닉스가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추가하였고
이것이 점차 거대해져서 새로운 운영체제가 되어버렸다.
초기 미닉스는 교육용이었던 탓에 기능이 별로 없었으며
유닉스 기준인 POSIX를 만족하지 않았다.
때문에 리누스는 이를 이용하여 POSIX를 만족하며 미닉스보다
더 좋은 운영체제를 만들기로 하였고 커널을 개발했다
이 후 해당 커널을 릴리즈 할때 리눅스라고 이름붙인것이 리눅스의 시초이다.
리눅스는 공개 당시 바로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앞서 포스팅한 BSD 유닉스가 소송에 휘말리면서
대체품으로의 관심이 집중되었고, 공개적 개발 모델을 선택한 것도 큰 영향이 있었다.
이전의 개발은 핵심 개발자가 모든 개발을 마친 후 릴리즈 했지만
리눅스의 경우 누구나 소스를 개발하고, 패치를 완료한 후 개발자에게 보내,
받아들여지면 다음 패치에 이름이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 원했고
커널과 기능 수정에 대해 돈이 들지 않고 업데이트가 가능해졌다.
GNU프로젝트를 주도한 리처드 스톨만
초기 리눅스는 불안정한 운영체제였다.
그러나 리눅스의 발전은 GNU와의 만남에 큰 영향을 받았다.
GNU는 리처드 스톨만의 주도하에 시작된 프리웨어 유닉스 프로젝트이다.
1990년대 초 GNU프로젝트는 컴파일러,셸, 텍스트에디터, 시스템 라이브러리 등을
완성하였으나 가장 중요한 커널을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GNU 프로젝트가 자체 커널 개발에서 제동이 걸릴 때쯤 리눅스와 컨텍하게 되었고
이둘의 결합으로 완전한 운영체제로 거듭나게 되었다.
대표적인 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
리눅스가 공개 소프트웨어다 보니 이와 관련된 배포판도 상당히 많이 출현하게되었는데
커널이 리눅스면 다 리눅스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자신이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운영체제를 고쳐버리기 때문에 배포판이 많이 증가하게 되었다.
리눅스는 자체는 커널만을 의미하기 때문에 GUI는 단순히 인터페이스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리눅스 커널에 여러가지 UI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종류는 GNOME, KDE, Xfce, LXDE 등이 있다.
현재 리눅스는 서버에서 주로 쓰이나 임베디드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리눅스자체가 무료이므로 리눅스를 접한 인력이 많고,
안정성도 확보된 상태이므로 서버용으로는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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